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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권 모 씨는 지난 14일 인터넷 골프 사이트에서 중고 골프채 세트를 80만 원에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발견했습니다. 신품으로 구매하면 300만 원이 넘는 골프채 세트였기에 아무리 중고라 해도 너무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권 씨는 반신반의하며 구매를 문의했습니다. 판매자는 권 씨가 사는 지역부터 물었습니다. 서울에 산다는 권 씨에게 판매자는 경북 안동에 거주하기에 온라인 안전거래를 제안했습니다. 판매자가 보낸 링크를 클릭하자 '골프계의 중고나라'인 골마켓의 안전거래 페이지와 똑닮은 화면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URL 주소를 유심히 살펴보니 골마켓을 위장한 가짜 사이트였습니다. 'golamarket'으로 표시돼있어야 할 부분이 'golmar'로 표시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최근, 골프채 품귀 현상이 수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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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3살 아들 명의를 이용해 5200만 원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되었습니다. 대전 중부 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여간 13 곳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휴대전화, 시계, 가전제품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피해자들이 돈을 보내면 이를 가로채 그대로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같은 방식으로 102 차례에 걸쳐 520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A 씨는 자신의 통장을 사용하기 어렵게 되자 3살 아들의 명의로 계좌를 만들어 피해자들에게 돈을 입금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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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이 넘는 사람을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중고거래 사기범이 편의점에서 가방을 두고 가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14일 부산 동래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가방을 습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가방을 살펴보던 중에도 가방 안 휴대전화가 계속 울렸고, 수십 통의 부재중 전화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이에 가방 주인이 전화를 건 것으로 생각한 경찰은 걸려온 번호로 곧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사람은 가방 주인이 아니었습니다. 수화기 너머로는 왜 물건이 도착하지 않느냐는 항의가 쏟아졌습니다. 중고거래 사기 피해자였던 것입니다. 경찰은 통화 내용과 가방 안에 현금과 유심칩 등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방 주인이 중고거래 사기범임을 직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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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사기로 여러 번 경찰에 붙잡히고도 누범 기간 같은 수법으로 2억 원 가까운 돈을 챙긴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 2단독 강동훈 판사는 사기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25)에게 최근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수백 차례에 걸쳐 약 1억 9764만 원이 넘는 금액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2020년 9월 인터넷 한 중고 거래 카페에 아이폰 11 Pro 휴대 전화를 7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한 뒤 피해자에게 돈만 받아 챙기기도 하였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사기 범행으로 수차례 집행유예와 실형을 선고받고도 같은 수법으로 다시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며 "누범 기간에도 범행을 계속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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