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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노스캐미입니다~

오늘도 중고거래를 하면서 발생한

사기 피해 케이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다나와

 

사례 # 97

오늘 소개할 사례는 문화상품권 거래 사기입니다!

5만 원권 문화 상품권을 4만 원에 판매한다고

글을 올려 연락한 피해자가

입금을 진행하자

5만 원권이 아닌 5천 원권의

문화 상품권을 보내고

심지어 해당 상품권조차

이미 사용된 상품권이었던 사례입니다!

 

이미지 출처 : 노스캠

 

피해발생 정보

거래물품 : 문화상품권

사기 게좌번호 : 국민은행 4XXXXX-0X-1XXXXX

피해금액 : 4만 원

사이트명 : 노스캠

 

피해자 A 씨는 온라인 중고 거래 카페에서 문화상품권 5만 원 권을 4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판매자에게 구매 문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남이 사용하지 않는 5만 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은 합리적인 구매였기에 피해자 A 씨는 구매를 결정하고 판매자에게 피해 금액 4만 원을 입금하였습니다. 판매자는 이에 문화상품권의 코드 번호를 알려주며 거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듯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A 씨가 해당 상품권 코드 번호를 조회해 본 결과 이미 사용한 상품권이었음이 밝혀지게 되었고, 심지어 해당 상품권은 5만 원 권이 아닌 5천 원 권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문화상품권의 개인 간 거래의 경우 대부분 금액이 표시된 부분을 동전 등으로 긁어 PIN 번호를 알려주는 형식의 거래이기 때문에, 해당 사진으로서는 이 상품권이 5만 원 권인지 5천 원 권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에 피해자 A 씨는 판매자에게 추가적으로 연락을 취해보려 하였으나, 이미 해당 판매자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탈퇴하고 잠적한 후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간 선물을 현물 전달이 아닌, 온라인 상품권 및 지류의 형태로 선물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중 자신에게 필요 없는 상품권의 경우 시세보다 싼 가격에 다시 되파는 '리셀' 형식의 거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판매자 입장에선,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상품권의 경우 현금으로 다시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과, 구매자 입장에선 시가 보다 싼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엔 장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듯, 이로 인한 사기 피해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품권 사기 행태는 판매자가 피해자에게 선 입금을 유도한 후 이미 사용한 상품권을 전달하거나, 아예 잠적해버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러한 거래의 경우 소액 사기로 분류되어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를 회복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품권 소액 사기 피해는 당하기 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개인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급적 직거래로 거래를 진행하되, 상황적 요인으로 인해 직거래가 불가능한 경우, 거래를 진행하기 전 상대방의 연락처 정보와 계좌 정보를 바탕으로 사기 이력을 조회해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사기 이력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연락처 정보를 바탕으로 선불폰 조회 단계를 추가적으로 거치는 것은 필수입니다. 선불폰의 경우 실명 인증 절차 없이 개통할 수 있는 점과 범죄 발생 시 추적이 어렵기 때문에, 선불폰을 사용하는 판매자의 경우 사기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판매자 사기 이력 조회와 선불폰 조회 교차 검증을 통해 개인 간 거래에 있어 안전한 거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저희 노스캠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NoScam[바로가기] 을 방문해 무료로 거래자의 사기 이력과 선불폰 여부를 확인하세요!

 

다음에 또 다른 사례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