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사기] 중고 전자 담배 거래... 어제는 대구 거주, 오늘은 포항 거주?

안녕하세요 여러분! 노스캐미입니다~

오늘도 중고거래를 하면서 발생한

사기 피해 케이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다나와

 

사례 # 99

오늘 소개할 사례는 중고 전자 담배 유웰 하보크 입니다!

피해자로부터 거래 금액을 입금 받고 난 후 잠적한 판매자가

동일한 판매글을 거래 지역만 바꿔놓고

다른 사기를 치려고 시도한 사례입니다!

 

이미지 출처 : 노스캠

 

피해발생 정보

거래 물품 : 유웰 하보크 (전자 담배)

사기 계좌번호 : 대구은행 2XX-1XXX-9XXX

전화번호 : 010-8XXX-2XXX

피해금액 : 3만 5천 원

사이트명 : 노스캠

 

피해자 A 씨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해외 구매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한 전자 담배를 시가의 반값에 판다는 글을 보고 구매 문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중고 물품이지만, 실 사용 횟수가 적고 코일만 바꿔 끼운다면 새 상품에 가까웠기 때문에 피해자 A 씨는 바로 거래를 진행하고자 하고자 거래 금액을 입금하였습니다.

 

이에 판매자는 피해자에게 상품 수령 주소를 물어보며 거래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하였습니다. 하지만, 밖이라는 이유로 조금 있다가 택배 발송 후 송장을 보내주겠다던 판매자로부터의 연락은 오질 않았습니다. 피해자 A 씨가 판매자에게 추가적으로 연락을 취해보았지만, 판매자는 잠적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후, 거래 장소만 다를 뿐 같은 판매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한 피해자 A 씨는 지인의 도움을 빌려 해당 판매자에게 연락을 취해보았습니다. 분명 며칠 전 대구에서 거주한다던 해당 판매자는 이번에는 포항에서 거주 중이라 속이며 다른 사기를 치고 있었습니다. 이후 동일 계좌 정보와 동일 명의로 해당 판매자가 며칠 전 피해자 A 씨에게 사기를 친 판매자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들킨 판매자는 또다시 그대로 잠적해버렸고 그 후 추가적인 연락은 할 수 없었습니다.

 

코로나 19가 바꿔놓은 일상으로 인해 개인 간 중고 거래에 있어서도 비대면 거래가 보편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방역 수칙을 지킴과 동시에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대면의 특성상 서로의 실체를 알 수 없기에 이로 인한 사기 피해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가급적 직거래로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 상의 문제로 직거래가 어려울 시 거래 금액을 입금하기 전 상대방의 계좌번호 및 연락처 정보를 이용해 사기 전적이 있는지, 선불폰을 사용하는지 등을 밝히는 사전 검증은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선불폰의 경우 까다로운 실명 인증 절차 없이 개통할 수 있는 점과 범죄 발생 시 추적이 어렵기 때문에, 선불폰을 사용하는 판매자의 경우 사기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판매자 사기 이력 조회와 선불폰 조회 교차 검증을 통해 개인 간 거래에 있어 안전한 거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저희 노스캠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NoScam[바로가기] 을 방문해 무료로 거래자의 사기 이력과 선불폰 여부를 확인하세요!

 

다음에 또 다른 사례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