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사기] 30분 뒤에 돈 입금하겠다던 구매자, 빌려서 입금하겠다더니 이젠 돈을 벌어서 입금해 주겠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노스캐미입니다.

오늘도 중고거래를 하면서 발생한

사기 피해 케이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다나와

 

사례 #100

오늘 소개할 사례는 중고 삼성 갤럭시 Z 플립 1 입니다!

피해자로부터 병원 치료로 인해 제품을 먼저 수령한

구매자가 30분 후에 입금하겠다는 것에서부터

점점 입금 기한을 늘려달라고 요청하더니

결국 피해자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잠적한 사례입니다!

 

이미지 출처 : 노스캠

 

피해발생 정보

거래 물품 : 삼성 갤럭시 Z 플립 1

전화번호 : 010-8XXX-8XXX

피해금액 : 25만 원

사이트명 : 노스캠

 

피해자 A 씨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삼성 갤럭시 Z 플립 1 제품을 중고로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두었습니다. 이윽고 피해자의 해당 게시글을 본 구매자로부터 연락이 오게 되었고, 피해자 A 씨는 해당 구매자와의 거래를 진행해나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후, 구매자는 현재 자신이 교통사고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피해자 A 씨에게 직거래 장소로 자신의 병원 근처를 불러주었습니다. 이에 피해자 A 씨는 거래를 하기 위해 구매자가 찍어준 위치로 이동하여 실제로 구매자를 만나 거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매자는 거래 물건을 받고 난 후 피해자 A 씨에게 자신의 병원 진료 시각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우선 치료를 받으러 가고 난 후에 금액을 입금하겠다 하였습니다.

 

피해자 A 씨는 구매자의 거주 지역이 자신의 거주 지역과 멀지 않다는 것과, 구매자의 실제 정보를 알고 있기에 구매자를 믿고 기다려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구매자는 거래 물품의 입금 기한을 "아르바이트 주급이 들어오지 않았다.", "돈을 빌려서 입금하겠다", "돈을 빌려주지 않아, 벌어서 입금하겠다"며 계속해서 입금 기한을 미루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이에 피해자 A 씨는 구매자에게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며 자신의 물건을 되돌려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구매자로부터 다시 물건을 돌려받고 추후에 구매자의 거래 대금이 준비되면 다시 거래를 진행하겠다 하였으나, 구매자로부터 더 이상 연락을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번 사례는, 중고 물품 거래에 있어 '문고리 거래 사기 방식'과 같이 판매자도 얼마든지 사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고 거래에 있어 물건을 구매하려는 구매자든, 판매하려는 판매자든 거래 전 상대방의 사기 이력 정보를 조회해 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은 사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구매자의 입장에선 거래 금액을 입금하기 전에, 판매자의 경우 거래 물품을 전달하기 전에 상대방의 계좌번호 및 연락처 정보를 이용해 사기 전적이 있는지, 선불폰을 사용하는지 등을 밝히는 사전 검증은 피해를 막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선불폰의 경우 까다로운 실명 인증 절차 없이 개통할 수 있는 점과 범죄 발생 시 추적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거래 상대방이 선불폰을 사용한다면 해당 거래는 진행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판매자 사기 이력 조회와 선불폰 조회 교차 검증을 통해 개인 간 거래에 있어 안전한 거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저희 노스캠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NoScam[바로가기] 을 방문해 무료로 거래자의 사기 이력과 선불폰 여부를 확인하세요!

 

다음에 또 다른 사례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