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기예방 방법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올 상반기 사기 피해 접수 건이 창사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중고나라 1~6월 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전년 대비 약 15% 감소한 월 평균 약 470건 수준을 기록했으며, 재작년 4분기 이후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중고나라는 지지난해 하반기부터 플랫폼 내 거래 환경 개선을 위해 사기 거래 사전 차단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힘을 줬다고 합니다. 먼저 거래 모니터링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머신 러닝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실시간 거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해왔다고 합니다. 특히, 사기 감소를 위해 이용자의 거래 패턴과 위험 계정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은 월평균 8천건의 사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노스캐미입니다. 오늘도 중고거래를 하면서 발생한 사기 피해 케이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사례 #112 오늘 소개할 사례는 블라인드파일즈라는 브랜드의 올리브 와플티입니다! SNS 상에서 거래를 진행중이던 피해자가 입금 후 의심이 들어 거래 취소하려고 하자 잠적 뿐 아니라 피해자를 조롱한 사례입니다! 피해발생 정보 거래물품 : 블라인드파일즈 올리브 와플티 사기 계좌번호 : 기업은행 9XX-0XXXXX-0X-0XX 이름 : 신XX 피해금액 : 8만 5천 원 사이트명 : 노스캠 피해자 A씨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블라인드파일즈 올리브 와플티를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판매자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피해자 A씨가 구매하려고 했던 의류는 현재 해당 브랜드에서 팔지 않는 물품이였던 만큼, 판매자의..

당근마켓 등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을 통한 중고거래가 늘면서 이에 대한 분쟁조정 신청도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 5월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이 기관의 ICT분쟁조정 지원센터가 지난해 접수한 조정신청 5163건 중 80.9%인 4177건이 C2C 분쟁에 관한 것이였다고 합니다. 이는 202년 C2C 분쟁 조정신청 906건(44.7%)보다 4.61배 많은 수치이며 건수로는 단 1년 만에 3271건이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KISA 측은 코로나19로 중고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분쟁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주요 분쟁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전자 상품권, 중고 명품가방 환불 관련이였습니다. 분쟁 대상이 된 거래가 벌어진 곳은 당근..

온라인 대학 동문 커뮤니티에서 중고 거래 사기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학 동문 인증을 해야만 가입할 수 있는 대학생 커뮤니티에서 중고 에어팟을 사려다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와 같이 같은 학교 소속이란 신뢰감을 악용하는 행태로, 구매자 보호 장치가 전무한 대학생 커뮤니티가 새로운 사기 범죄의 온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성균관대 학생 피해자 A씨는 지난 2일 온라인 학생 커뮤니티 '성균관대 에브리타임'의 장터게시판에서 중고 무선 이어폰을 판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익명으로 게시된 글이었지만, 학적 인증을 거친 이들만 가입할 수 있는 동문 커뮤니티라 별 다른 의심 없이 판매자에게 구매 의향을 밝혔습니다. 연락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자신을 성균관대 모 학과를 졸업한 '10학번 박XX'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