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중고 거래 사기] 중고거래 앱으로 상품권 판매 속인 40대 남성 징역 6개월

출처:  뉴스핌

 

법원이 중고거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권을 허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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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이민지)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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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강동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중고거래 어플리케이션으로 백화점 상품권 판매글을 게시한 뒤 해당 게시물을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을 속여 천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탈취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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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 합계액이 약 1000만원에 이르는 점, 피해가 전부 회복되지 않았다"면서도 "피고인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피해액 일부를 상환한 점, 동종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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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거래가 점점 늘어나고있는 요즘, 사기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는 절차가 정말 중요합니다. 거래를 진행하기 전 상대방의 연락처나 계좌 정보를 통해 사기 이력을 확인하는 절차는 물론, 상대방 휴대전화의 선불폰 여부도 살펴보는 것이 사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선불폰은 누구나 개통이 가능하고 추적이 불가능해 중고 거래 사기에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기에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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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고거래 앱으로 상품권 판매 속인 40대 남성 징역 6개월"

뉴스핌 - 202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