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기예방 방법

지난 4~7월 동안 생활고를 이유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수십 만원의 사기를 친 30대 A씨가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A씨는 총 3명에게 약 93만원을 사기 친 혐의로 지난 28일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또한 손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21만 6000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A씨는 생활고를 겪고 있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약 4개월동안 93만원의 사기 이익을 챙긴 것도 모자라 일부 피해자가 온라인에 사기피해를 주의하라는 내용으로 게시글을 업로드하자 피해자에게 "개인정보 유출했으니 가만 두지 않겠다" 라는 내용의 협박성 쪽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는 재판과정에서 범행을 모두 자백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피해 금액이 아주 크지 않다..

개인간의 중고거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구매자와 판매자 둘 다에 이점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동시에 중고거래사기 가 조직화 및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사기단의 중고거래사기 행각에 동참한 20대 남성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올해 1월에서 2월까지 약 2달 동안 중고거래 구매자로부터 받은 피해액을 현금으로 인출하고, 제3의 계좌에 재송금하는 방식으로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의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노트북, 태블릿PC, 핸드폰 등의 전자기기와 고가의 명품 가방 등의 판매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돈을 다른 계좌로 옮기는 사기행각을 해왔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어 마스크 대란이 일어난 작년 초에는 마스크 판매를 미끼로 사기를 벌였습니다..

최근 중고거래 시장에서는 MZ세대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나타내는 말로 2021년 기준 10대 후반에서 30대 청년층을 의미합니다. MZ세대는 고가의 명품도 기꺼이 구매할 만큼 '플렉스'를 하는 세대이지만 한편으로 소액의 지출에는 알뜰히 할인과 적립을 활용하는 '짠테크'로 대표되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최근 20대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10만원권의 백화점 상품권을 8만원에 판매한다는 판매글을 보고 총 160만원을 송금해 상품권 20장을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백화점 매장에서 상품권 결제를 하려고 했으나 구매한 상품권은 가짜 상품권이었..

안녕하세요 여러분! 노스캐미입니다~ 오늘도 중고거래를 하면서 발생한 사기 피해케이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사례 # 68 오늘 소개할 피해사례는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입니다! 피해자 A씨는 당근마켓에서 아웃백 1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7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확인하고 판매자와 거래를 했는데요. 입금 후 전달받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려고 했을 때 사기였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피해발생 정보 거래 물품 :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 피해 금액 : 7만원 사기 계좌번호 : 카카오뱅크 33331XX54XX4X 사이트명 : 노스캠 피해자 A씨는 10만원 상당의 아웃백 상품권을 7만원에 판매하는 글을 보고 판매자와 거래를 시도했습니다. 판매자 B씨의 답변도 빨리 도착해 A씨는 거래의사를 밝힌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