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기예방 방법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인터넷 중고거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이를 노린 범죄가 기승입니다. 최근 중고거래 사이트가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의 하나로 활용되면서 개인 정보 유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고거래 시 '비대면 거래'나 카카오톡 오픈채팅, 개인 연락처로 거래를 유도하거나, 인기 의류 브랜드 제품이나 전자기기 등을 '무료 나눔'한다고 유인한 후 보이스피싱을 위한 연락처를 수집하는데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료 나눔의 경우 '인기 브랜드 의류를 선착순으로 나눔 하겠다'라고 글을 올리며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유도한 후 '행사 상품에 대한 홍보를 도와달라'라며 이용자의 개인 정보 등을 요구하는 수법입니다. 또 이용자의 메신저에 본인이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아이..

최근 지역 기반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10대를 상대로 한 또래 범죄가 기승입니다. 10대 청소년 A군은 지난해 지역기반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휴대폰 판매글을 올렸습니다. 잠시 후 지금 만나서 거래하자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약속 장소로 가보니 또래로 보이는 청소년이 오토바이를 탄 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는 휴대폰 상태를 살펴보겠다 말하며 물건을 건네받은 뒤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다른 10대 B군은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휴대폰을 판매하려다가 또래에게 폭행 피해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B군이 대면거래를 하러 나간 현장에는 또래로 보이는 청소년 3명이 나와있었습니다. 이들은 B 군에게 '휴대폰 가격을 7만원 깎아달라'라고 요구했고, 이를 거절하자 욕설을 퍼부으며 위협했습니다. 급기야..

안녕하세요 여러분! 노스캐미입니다~ 오늘도 중고거래를 하면서 발생한 사기 피해케이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사례 # 41 A 씨는 호텔 숙박권을 싸게 사기 위해 중고거래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맘에 드는 가격의 글이 올라와 있어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판매자에게 돈을 입금한 후 다음날 연락을 했더니 삭제된 번호로 나왔습니다. A 씨는 급하게 카톡 추가를 해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다행히 판매자는 연락을 받았고 번호표를 보여주며 지금 택배를 보내려고 기다리고 있다 했습니다. A 씨는 통화를 요청했지만 판매자가 접수 중이라 하여 통화를 못했습니다. 송장번호는 상대방에게 연락이 갈 거라며 송장번호 확인도 못했습니다. 연락처가 사라진 것에 대해 물어보니 일할 때 이용하는 영업용 번호가 따로 있다 말한 판매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노스캐미입니다~ 오늘도 중고거래를 하면서 발생한 사기 피해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사례 # 40 A 씨는 레고를 사기 위해 중고거래 사이트에 글을 올렸습니다. 택배 거래는 불안해 거래를 안 하려 했지만 판매자가 송장번호를 확인 후 입금해도 된다 하여 거래를 하기로 했습니다. 택배 등기번호를 받아본 A 씨는 판매자에게 돈을 보냈습니다. 며칠 뒤 A 씨는 택배를 받았지만 그 안에는 레고가 아닌 물티슈와 세제만 들어있었습니다. 피해 발생 정보 거래 물품 : 레고 부가티 시론 피해 금액 : 36만 원 사이트명 : 중고나라 URL : https://cafe.naver.com/joonggonara/819542290 사기 연락처 : 박X성 010 XXXX 8998 사기 계좌번호 : 하나은행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