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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미디어펜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나 스마트폰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를 일컫습니다. 리셀테크란 다시 판매한다라는 뜻을 가진 리셀(Resell)과 재테크의 합성어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Z세대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를 통해,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의 비중은 2011년 26.2%에서 2020년 42.0%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자상거래 상담이 증가하게 된 이유는 Z세대 사이에서 온라인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관련 민원 또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Z세대는 제품을 직접 제작해서 SNS를 통해 홍보 또는 판매거나 리셀을 하며 이들에게는 SNS가 주요 온라인거래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온라인거래가 SNS를 통해서 쉽게 이루어지는 만큼 거래의 안전도 또한 낮아지고 있습니다. 중고거래와 같은 경우, 실제로 최근 3년간의 소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Z세대의 중고거래 플랫폼 관련 언급량은 2018년에는 1183건에서 2020년도에는 2946건으로 언급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키워드중 '사기' 와 '환불' 이 자주 언급되고 있으며, 계좌이체로 선입금을 했지만 물건을 배송받지 못한 사례, 제품을 받았지만 불량이여서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는 등의 내용 또한 많았습니다. 특히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한정판 운동화에 대한 리셀테크가 활성화되고 있어, 소셜데이터 상에서도 관련 단어가 많이 등장해 리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셀 전용 플랫폼’의 검수기준에 대한 불만이나 ‘가품 피해’ 등의 키워드가 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Z세대의 전자상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Z세대의 늘어나고 있는 온라인거래에 발맞추어 사기피해를 예방하는 사기조회 습관도 함께 키워나가야합니다.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고 거래의 장벽이 낮아지는 만큼 중고거래 사기 수법 또한 나날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래자의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사기조회를 하는 것은 안전한 거래를 위한 필수 절차가 되었습니다.

 

노스캠에서는 전화번호만으로도 거래 당사자의 중고사기 간편조회와 선불폰조회까지 무료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노스캠으로 개인정보도 보호하고 거래 피해도 예방하세요!

 

뉴스 출처 : 리셀테크.중고거래하는 Z세대...전자상거래 상담 늘어

Newsis -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