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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Google

 

최근 휴대폰을 자급제로 구매하는 구매자가 많아지면서 중고 거래 시장에서도 중고폰 거래가 활성화 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중고 거래로 구입한 휴대폰이 구입하고 나니 도난, 분실 폰이었다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A씨는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고 휴대폰을 구입한 후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 유심 (USIM) 칩을 장착하였지만

휴대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이상한 점을 느꼈습니다.

알고보니 중고 거래로 구입한 휴대폰은 도난 당한 휴대폰이었습니다.

A씨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고거래로 구입한 휴대폰이 알고보니 도난 , 분실폰이었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고거래로 구입한 휴대폰은 일명 단통법 ( 단말기 유통 구조 개선법 )의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피해 발생 시 관련 부처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휴대폰마다 부여된 IMEI 확인 과정를 거치거나 모델 품명, 제품 일련번호로 도난이나 분실 당한 휴대폰이 아닌지 조회 한 후 거래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직접 만나서 현장에서 유심 (USIM) 칩을 장착하여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후 거래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최근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거래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예방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뉴스 출처 :“당근마켓서 산 휴대폰이 도난폰?” 어쩌나 ㅠㅠ [IT선빵!]

헤럴드경졔 – 2020.09.24